[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농협보은군지부와 보은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4월 29일 산외면에 위치한 고령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산외분회 회원 포함 20명은 주택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김모(91) 조합원의 집에 도배, 장판 교체와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7월 농협이 시작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서비스는 농업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말벗서비스와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곽덕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령조합원등 취약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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