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함께 교육복지 대상 학생 위한 코로나19 예방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 위한 코로나 예방 지원 물품 전달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 위한 코로나 예방 지원 물품 전달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우리라는 응원!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가치 아래 법사랑서산지구협의회, 법사랑서산지역연합회,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방역마스크, 손세정제, 간식류, 간편식 등이 담긴 꾸러미를 온라인 개학으로 아직 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초·중·고 학생 130명에게 전달됐다.

이선희 교육장은 "이번 꾸러미 전달을 기회로 학생들의 건강과 돌봄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어려운 시기 일수록 함께하여 위기를 이겨냈던 환난상휼의 정신이 곳곳에서 함께하고 있어 우리 학생들에게도 더 없이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고 이에 힘입어 우리 학생들이 등교 개학 이후에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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