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자전거 전문교육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줄이기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와 동구 자전거연맹이 실시한다.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만년동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진행되며 동구 자전거연합회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토요일 동구 인동 동화국장 앞 3.16 만세로 광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브레이크 등 확인해야 할 사항, 자전거의 통행방법, 안전하고 올바른 출발과 정지, 자전거 사고원인, 자전거 기본점검과 간단한 수리 방법 등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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