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5월까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볼라드 정비를 추진한다.

동지역 주요도로에 설치된 규격 미달과 파손된 볼라드를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으로 시는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5월까지 노후된 볼라드를 점자 볼라드로 교체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볼라드 재정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에 연관된 도로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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