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초락초등학교(교장 나미경)는 5월 27~31일 1학기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 주간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통해 학생 발달수준에 맞는 학급별 체계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가정으로 미리 배부된 '맞춤형 학습 꾸러미'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활동하며, 그에 대한 피드백은 학급 SNS를 통해 쌍방향으로 이뤄진다.
또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예절 및 바른 언어 사용, 공감하고 배려하기 등을 실천하도록 해 학생들의 사이버 윤리의식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한다.
초락초등학교 나미경 교장은 “어울림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해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내재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인격적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인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앞장서는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