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바람에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 꽃망울이 활짝 터지는 지난 28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는 2020년 춘계 죽령 산신제가 열렸다. 죽령 산신제는 죽령 일대에 출몰하던 산적을 물리친 것으로 전해지는 다자구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산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이날 산신제에는 초헌관으로 강전권 단양부군수, 아헌관 김대열 문화원장, 종헌관 오유진 대강면장이 맡아 진행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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