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성경제) Wee센터와 대전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최명환), 엄혜정가족상담센터 이랑(센터장 엄혜정)은 29일 영동교육장실에서 위기 학생 상담·치료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관내 위기에 처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문의 특별 상담을 통해 학교 적응을 위한 의료적 자문뿐만 아니라, 학생 정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했다.

연계기관에서는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 병원치료,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비용은 Wee센터에서 지원하고, 상담 및 치료 지원 신청은 학교, 또는 Wee센터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Wee센터 관계자는 "연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보다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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