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경찰서는 29일 영동군과 합동으로 영동읍 설계리 소재 원룸, 빌라가 밀집한 여성안심귀갓길의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구역 내 방범체계가 미흡한 곳은 CCTV 등을 설치검토하고, 주민이 원하는 순찰지역과 시간대별 맞춤형 탄력순찰을 진행해 범죄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날 범죄예방진단은 셉테드(CPTED)사업의 하나로, 범죄취약구역에 대해 사전에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취약요소별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을 점검해 범죄예방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