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마스크 5장씩 총 1485개를 무료 배부했다. 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시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 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마스크 5장씩 총 1485개를 무료 배부했다.

시는 감염 취약계층인 임신부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1인당 마스크 5장과 손소독제 3개씩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제공하는 등 지금까지 마스크 3207개, 손소독제 1764개, 손수건 566개 등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최근 관내 승강기를 보유한 공동주택 승강기에 부착용 항균필름을 지원한데 이어 상가 엘리베이터 113대에도 항균필름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코로나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대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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