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천시만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제2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지원하기 위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이처럼 강조했다.

그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집행부에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소상공인, 일용 노동자 등의 생계 지원 대책 마련 ▲농번기 일손돕기 운동 추진 △관내 기업 지원대책 강구 △제천 화폐 체크 카드형 도입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및 모든 관계자,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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