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대전·충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분야는 대중음악, 국악, 양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다.
만 19세~34세(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예술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팀에게는 연간 5회 공연기회가 제공된다.
공연당 인원에 따라 70만원~210만원의 공연료도 지급된다.
아울러 공연무대, 음향·조명 장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해 청춘마이크 우수예술가 1팀을 포함해 모두 3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