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춘마이크’ 대전·충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분야는 대중음악, 국악, 양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다.

만 19세~34세(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예술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팀에게는 연간 5회 공연기회가 제공된다.

공연당 인원에 따라 70만원~210만원의 공연료도 지급된다.

아울러 공연무대, 음향·조명 장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해 청춘마이크 우수예술가 1팀을 포함해 모두 3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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