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 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도는 서천군의 다양한 농촌자원과 살아있는 생태자원 그리고 한산모시 등 전통 관광자원을 모바일 플랫폼(서천여행 '끌림')으로 구축하고 새로운 농촌관광 여행상품을 개발·제안한 바 있다.
주요 사업은 서천 끌림 여행 연계 자원(농촌+생태+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서천 끌림 여행 상품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여행 프로그램 공급자 및 농가 역량강화 교육 등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 대표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산업의 모델로 육성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진정 이후 농촌지역에 다양한 여행 수요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특색 있는 지역 문화와 농촌관광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