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13개 구간에 54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용담동, 모충동, 강내면 등 13개 구간 총 23㎞의 노후배관이다.

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홍보와 교통통제 등과 함께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최상의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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