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여성의용소방대는 오는 6월까지 농번기철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단양소방서 단양여성의용소방대원 21명은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소재 농가에 방문하여 고구마심기 등의 농촌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를 벌였다.

김송희 단양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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