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방침에 따라 주말(25일·26일) 양일간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천동 탐방안내소·어의곡 탐방로 입구, 천동 쉼터·연화봉 등 모두 4곳의 주요 탐방 거점지에서 진행했고,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두기, 정상·쉼터 등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탐방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의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김동준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탐방 과장은 “국립공원에 방문하는 탐방객 분들에게 탐방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한 국립공원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시기를 같이해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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