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정우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4283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1047억원(32.4%)이 증액된 금액이며 지난 2월 개최한 1차 추진계획 보고회 대비 111억원 늘었다.

보고회는 지역 현안사업, 문화관광자원 개발, 군민의 정주여건개선 등을 위한 신규 핵심사업 및 공모사업을 추가로 발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순기별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문정우 군수는 “정부부처 및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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