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1일 주말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대천역 주변과 버스 승강장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봉사 및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희숙 명예기자

보령시 자율방재단(단장 황대식) 지난 11일 주말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대천역 주변과 버스 승강장등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봉사 및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령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16년 울주군 삼동면 태풍피해복구현장과 2017년 청주 수해복구현장 등 전국에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서 봉사했던 봉사단체이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도움이 될까 하던중에 보령시 지원으로 지난달 27일 해수욕장 머드광장과 시민탑광장까지 방역봉사를 실시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대천역· 터미널부근 등 방역 봉사활동과 쓰레기줍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령시 자율방재단은 읍면동에도 결성되어 있어 어떠한 재난사고에도 굴하지 않고 황대식단장을 주축으로 봉사할 예정이다. 명예기자 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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