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주요사업장 답사 △ 청양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 건립지,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대전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 등 주요 현안사업과 이월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9개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오는 6월 10일 부터 9일간 열리는 264회 정례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했다.

구기수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는 주요 사업장 답사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 개선하여 주시고, 하자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 감독 등 현장 행정에 중점을 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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