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새마을지도자 태안읍남·녀협의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안 거리’ 조성에 나섰다. 27일 새마을지도자 태안읍남·녀협의회(회장 명제실)는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리 공덕사 옆 마트’ 등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5곳에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달리아 13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달리아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화초로 꽃이 크고 화려하며 색깔도 다양해 식물원·축제장·화단용으로 사용되는 화려한 꽃이다.

명 회장은 “이번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꽃심기 행사’로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이 깔끔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태안 거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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