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는 제21대 박영순 국회의원 당선자(대덕구)를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제21대 박영순 국회의원 당선자(대덕구)를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정현 청장과 당선자, 시·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축일원 혁신도시 지정 △도시철도 2호선(트램) 노선 연장 △구청사 연축지구 건립 및 오정동 이전 부지 개발 △동대전세무서 신설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당선자의 대표 공약인 ‘연축·신대지구 혁신도시 지정’을 포함한 80대 정책 공약집을 박 청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상호 협력을 공고히 다졌다.

박영순 당선자는 “총선 1호 공약인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대전을 혁신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구민들의 열망을 적극 공감하고 구와 함께 잘사는 대덕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청장은 “주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실질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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