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감소함에 따라 경제활동이 위축된 인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누리센터는 다누리아쿠아리움 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을 한시적으로 5월 말까지 시행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은 아쿠아리움 내 주차 여유 공간을 활용해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누리센터 인근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관광객 유치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시책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생활 주차로 인한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누리센터는 지난 4월 지역 소규모 화원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관람객에게 행복을’을 모토로 실시한 ‘다누리아쿠아리움 봄꽃 이벤트’에 이어 마련한 시책이다.

최성권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장은 “다누리센터 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 시책을 통해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다누리센터 인근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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