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중부 내륙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청정 단양의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취임 청사진을 밝힌 이준배 단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서장은 “큰 대과 없이 취임 100일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업무를 사심 없이 공정하게 처리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순찰 활동을 실시, 농촌 빈집털이 예방 및 5대 범죄 해결에 경찰력을 집중한 결과 강력범죄 75%감소, 절도 피의자 100% 검거 성과를 이뤘다.
또한 ‘코로나 19’로 약국 등 영업 조기종료 관련 심야시간 가정폭력 발생 시 의약품 구입 어려움을 격을 가정폭력 위험가정에 응급구호키트를 제작 배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 단양군의 치안과 경제안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준배 서장은 “중부내륙의 대표 관광지인 단양이 안전하고 편안한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지기까지 군민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최고의 민생치안을 확립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질책과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