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소방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사찰 내부에서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소방서는 관내 주요 사찰 등 취약지역 소방차량 순찰활동 강화 및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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