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지난 21일 참여했다. 서부발전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지난 21일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사회 저명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사장은 한준호 삼천리 회장 뒤를 이어 참여했으며 꽃과 화분을 구입해 150여 곳의 협력 중소기업에 전달했다.

이어 김 사장은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을 지목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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