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8억 투입·181만 7000㎡ 규모
사업시행자는 인주하이테크밸리㈜는 27일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해 오는 5월 20일까지 토지 등 소유자 및 관계인이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보상사무소(인주면 인주산단로 23-22, 041-531-5073) 또는 아산시청 기업경제과(041-540-2965)에서 열람토록 한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은 취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지며, 입주가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4200여개가 창출돼 민선7기 오세현 아산시장의 공약사항인 '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도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인근 천안·아산지역의 대학, 마이스터고 등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해 건실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주지구 해제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