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림막 설치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중인 금연클리닉을 찾는 민원인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추진됐다.
가림막은 가로 120㎝, 세로 66㎝ 크기의 투명 아크릴로 제작돼 비말 감염의 특성을 지닌 코로나19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면 상담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며 필수 업무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사태 종식 후에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더 향상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관리와 각종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