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남 논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충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A(16) 양이 코로나19로 최종 확진됐다.

A양은 지난 12일 영국에서 어머니와 동생 등과 함께 입국했다.

A양과 가족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논산 연산면의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13일째인 지난 25일 논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현재 천안의료원에 입원했으며 함께 입국했던 어머니와 동생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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