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진로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의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리스트 직업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 모습 (사진=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공)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 모습 (사진=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공)

체험은 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과 23일에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한 수업을 듣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모 청소년은 "집에만 있기 지루했는데 또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전후 소독을 하고 충분한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체적, 심리적 자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집단프로그램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자격증취득과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