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구는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만7세 미만 아동양육 가구 중 93%(6652명)에 아동 1인당 40만원을 지급했다. 구는 또한 아직 지원을 받지 않은 대상자가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이 가정의 양육과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될 것”이라며 “조금만 더 힘을 내 모두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