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전달식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네이버 해피빈 문나래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온라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살이 되는 골프존이 미래의 20살을 응원해'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2020개의 응원 댓글 완료 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 여파로 시작된 온라인 원격수업 수강에 필요한 디지털 학습 도구 마련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PC 및 인터넷 사용료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나눔을 전하고자 진행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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