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의 남제천농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조합 농가에 ‘통 큰 환원’을 했다. 남제천농협은 지난 23일 대학생 자녀를 둔 농가의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1인당 100만원씩 23명에게 2300만원을 전달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조합의 모든 수익은 조합원 여러분과 지역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제천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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