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대부분 지방직공무원 신분이었던 소방공무원이 지난 4월 1일자로 국가직공무원으로 전환됨에 따라 안정적인 소방인력 충원이 가능해졌고 예산지원도 균등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에, 농협 박종만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진천소방서를 찾아 축하와 함께 준비해간 컵라면 20박스 등을 전달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전까지 소방공무원은 부지사 직속부서 또는 실·국 단위의 행정조직이었으나 지난 1일부터는 시·도지사 직속 부서로 변경돼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그에 맞는 안정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