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채운다.
일반인은 향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지역 농·특산물 생산현장 체험, 선진지 견학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 캠페인도 준비한다. 군 관계자는 “‘세살 입맛 여든까지 간다’라는 비전을 갖고 사업을 기획할 것”이라며 “바른 식생활교육과 캠페인 등으로 건강한 증평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