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미래장학회는 우수인재 양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도 장학생 28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미래장학회는 지난 24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재 양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도 장학생 296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감안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장학생 대표 3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화해 치러졌다.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296명에 4억 1910만원으로, 성적우수장학금으로 중학생 48명에게 960만원, 고등학생 209명에게 2억 9620만원, 대학생 17명에게 8500만원, 특기장학생 21명에게 2430만원, 순직공무원 자녀 1명에게 4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 금액의 50%를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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