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아산캠퍼스에서 ㈜마니커에프앤지와 농축산 바이오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서대는 ㈜마니커에프앤지와 농축산 바이오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서대 제공
호서대는 ㈜마니커에프앤지와 농축산 바이오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서대 제공

협약식은 호서대 오삼권 학사부총장과 정상희 행정부총장, 마니커에프앤지 윤두현 대표이사와 김정윤 전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농축산 바이오식품분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 등 산학협력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중심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협력 △건강기능식품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계교육 △정책연구,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상희 부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바이오식품분야 교육 및 연구에 중점전략을 삼고 경쟁력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 호서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니커에프앤지와 파트너가 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헬스분야의 선도대학으로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되었으며, 양 기관 간의 높은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04년 설립된 국내의 대표 가공식품 회사로 식자재 공급을 비롯 식품 소비재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해외수출에서도 영역을 높이며 성장하고 있다.
한편 호서대는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학과를 국내 최초로 대학 학부과정에 신설하고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 분야 주요 국책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바이오 식품분야 육성을 추진중에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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