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복지재단(대표이사 고일환)은 23일 충남도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충남복지재단 신규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재단 직제 개편에 따른 사회서비스원 추진단 구성을 위해 단장(1급) 1명, 팀장(2급) 2명, 팀원(3~6급) 8명 등 총 11명(사무직 10, 연구직 1)을 선발한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3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9일 발표된다.

지원자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충남도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고일환 대표이사는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채용을 대행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진행하고 전문역량과 소양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복지재단은 이번에 신규직원 11명을 채용해 올해 7월부터 사회서비스원 추진단을 출범시킴으로써 1실 1단 5팀, 31명의 조직으로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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