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중구 보훈회관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중구 보훈회관 민원현장을 찾은 허 시장은 “최근 지진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조속히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해 공공시설물의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허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내진보강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운전원, 상담원 등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