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2019년 충청북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 동안 군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 예방대책,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5개전략 13개 추진과제 및 2가지 특수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결과였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IoT기반 지능형 소화전 구축 및 홍보, 소방영웅이 캐릭터 비상구 안내스티커 설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관서로 뽑힐 수 있었다.

송정호 서장은 “겨울철에 증가하는 화재에 대비해 체계적인 예방 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전직원이 끊임없이 추진한 결과”라며 “3월부터 시작된 봄철 소방안전 대책에도 군민이 화재로부터 언제나 안전할 수 있도록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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