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비 천 마스크 제작 모습.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이 관내 학교 오프라인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코자 지역 학생들에게 천 마스크를 지원한다.

현재 금산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은 4438명으로, 각 학생에게 3장씩 배부하기 위해 총 1만4000여장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에는 금산 생활한복 동아리와 학부모 단체가 참여했으며 군은 재료비 및 미싱 임차료 3000만원을 지원한다. 배포되는 천 마스크는 일상에서도 사용이 용이하게 입체형으로 제작됐으며 마스크 안감은 화학처리가 되지 않은 워싱 광목으로 덧대 안전성을 높였다.

군은 26일까지 마스크 제작을 마무리 하고 정확한 학교별 배부 수량을 파악해 금산교육청과 협조, 각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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