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이응노미술관은 온라인에서 기획전 ‘이응노, 종이로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은 이달 7일부터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내달 4일에는 가상현실(VR) 전시도 병행될 예정이다.

기획전은 이응노가 가장 많이 사용한 재료인 ‘종이’에 주목했다.

이응노가 필연적으로 사용한 종이의 재료와 기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응노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공개 종이작품 5점도 공개한다”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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