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새마을회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아 청주 지역 43개 읍·면·동에서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일제 방역소독(3차) 및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념행사를 연기하고, 청주시 전 지역에서 읍·면·동별로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새마을 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새마을회의 코로나 방역소독 활동은 2월 7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632회 4015명이 참여했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역사적인 새마을 운동 제창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의미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겨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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