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상당산성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2억 5000만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됐다.

사업은 도시내 훼손되거나 유휴·방치된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다양한 생물서식처와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 사업추진 중 문화재 시굴 조사로 확인된 사하지 등 2곳의 조선시대 연못 추정지를 습지로 조성하고 승군향고터는 향후 발굴조사를 위해 잔디를 심어 보존 조치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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