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천안차암초,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동남·서북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훈련은 학교 내 확진환자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 후 감염병 대응 매뉴얼과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침을 토대로 진행됐다.
교장과 교감, 행정실 직원, 보건 교사, 보건소 등은 임무와 대처방법을 공유하고 토의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종 감염병 방생 시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