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일방적 주입식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의 ‘찾아가는 청렴토크’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은 21일 이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갖고 청렴 및 부패방지 시책에 관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자율적인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알기와 청렴퀴즈 등과 함께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및 자유로운 주제 대화를 통해 대민부서 청렴실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청렴토크에서 나온 의견들을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있는 청렴시책 수립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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