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협력하고, KTX 공주역세권 개발을 위한 세종시~KTX공주역~부여간 광역도로 건설 및 세종시~공주터미널~공주역 BRT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2금강교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심의 통과 및 국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고, 2021 대백제전 개최를 위한 충청권 협력과 국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건설 △유구~아산 국도39호 확포장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복지타운 조성 △생활체육 스포츠단지 조성(배드민턴장) 등이 공약사항에 담기면서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최덕근 기획담당관은 "앞으로 공약 등 현안사업 추진 시 당선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안사업별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조만간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 공주 미래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더 나은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