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 1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각각 4125억 개비, 3032억 개비로 집계돼 누적판매량 7157억 개비를 달성했다.

KT&G 측은 외국 업체들과 경쟁에서 국내시장 주도권을 지켜내고, 전 세계 80여 개국에 담배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항상 '에쎄'가 선봉에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같은 '에쎄'의 성장세는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브랜드 확장 전략이 주효한 점에 기인한다.

'에쎄'는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강조, 끊임없는 브랜드 진단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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