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지난 20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포스트-코로나19' 합동대응을 위한 '도-농협 충남본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지난 20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포스트-코로나19' 합동대응을 위한 '도-농협 충남본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농정분야 변화에 대한 합동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이와 관련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조기발급(7월→4월) △농어민수당 조기 집행(11월→4월) △개학연기로 인한 학교급식용 신선농산물과 우유 소비대책 추진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에 따른 농촌일손돕기 추진 등을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협 충남본부는 △코로나19 대응 범농협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 △농작업지원단을 통한 적기 영농 지원 △충남농산물 도내 하나로마트 공급확대 추진 등을 제안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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