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엽서]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우리는 늘 다이어트를 생각한다.

끊임없는 시도와 뒤따르는 실패는 ‘공식’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을 보며 초라함을 느낀다.

그들의 조언은 단순하다.

칼로리를 줄이고 운동을 권한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다.

다이어트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의 저자 이지은은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이어트는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단언한다.

나를 위해 건강함을 찾는 행복한 습관이라 강조한다.

책은 그가 제시하는 패러다임을 빠짐없이 담았다.

상황에 따른 운동, 스트레칭, 마사지, 식사법 등 언제든 다이어트를 가능케 했다.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나쁜 습관을 줄이고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나의 다이어트를 진단하고 다이어트에 필요한 마인드를 다룬다.

2장은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 3장은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식사법을 소개한다.

4장은 다이어트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법, 5장은 나에게 맞는 운동법 제시한다.

책은 북스고에서 출간됐다.

전체 240쪽, 정가 1만 7800원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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