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내달 3일까지 2주 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

충남도 생명사랑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는 4~5월에 집중 추진된다.

집중캠페인 기간동안 △현수막 게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홍보 △자살빈발지역 공동주택 내 자살예방포스터 및 전단 배포, 온라인 홍보 등을 활용해 활발한 자살예방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 및 타인과의 교류 감소로 중증의 우울감을 호소하는 일명 '코로나블루'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 센터에 등록된 대상자에 심리방역키트, 꽃화분 등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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