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안산공장 화재이후 전국에서 잇따라 공장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관내 공장을 방문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자 중심의 자율방화체계 구축 △취약시간대 자체 화재예방순찰 실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중점 단속 등이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공장 화재는 주로 야간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므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는 공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셀프점검을 통해 공장 내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